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2:1~2)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중보자이시며 또한 기도의 중보자이십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는 그가 우리의 기도를 중보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고유한 사역인 중보기도사역에 우리들을 초청하시며 참여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중보기도는 주님의 뜻과 성품을 따라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도고’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 즉, ‘중보기도’를 의미합니다.
중보기도에는 놀라운 상급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 중 기도 응답이야말로 가장 큰 상급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보기도를 통하여 우리들의 가정, 교회, 이웃, 사회가 고요하고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동원목사, “중보기도사역론”)